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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 스페인 매체가 앙투완 그리즈만의 경기력을 신랄하게 비판했다.파워볼게임

스페인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가레스 베일은 토트넘에서 2번째 데뷔전을 치르며 떠났지만 이미 라리가에는 그의 후계자가 있다. 그는 골프를 치지 않고, 스페인어를 잘해 팬들과도 잘 어울리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주인공은 그리즈만이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장한 그리즈만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세계적인 공격수가 됐다. 지난 시즌 새로운 공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바르셀로나는 1억 3000만 유로(약 1742억 원)이란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그리즈만을 데려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52경기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15골 4도움에 불과하다.

이런 그리즈만을 베일의 후계자라고 본 이유는 단순하다. 기대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부진하기 때문이다.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에서 바르셀로나가 지난 시즌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리즈만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마르카’는 “그리즈만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전적으로 그의 잘못이다. 그것은 그의 팀 동료들과 관련이 없고, 바르셀로나 코치들의 무능력이나 팀의 상황도 관련이 없다. 필리페 쿠티뉴의 부활과 트린캉 같은 새로운 선수들의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지만 그리즈만을 향한 비판은 여전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시즌에는 자신의 주 포지션에서 뛰지 않았다는 위안거리라도 있지만 이번 시즌에는 그런 변명거리도 없는 상황이다. 계속된 그리즈만은 한때 1억 2000만 유로(약 1608억)의 몸값을 자랑했지만 이적 약 1년 만에 몸값이 4000만 유로(약 536억 원)나 떨어졌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해도 이런 평가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리즈만은 라리가에서 새로운 베일이 됐다”고 덧붙였다.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올 겨울 전력 보강을 추진 중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과 짝을 이룰 특급 투수 영입이 거론되고 있지만 트레버 바우어 같은 ‘특급’ FA 투수 영입은 시급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에이스’ 류현진이 있으니 크게 절박하진 않다는 것이다. 파워볼게임

미국 ‘디 애슬레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담당기자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토론토의 오프시즌 전망을 내놓았다. 케이틀린 맥그래스 기자는 ‘1년 전 토론토는 시장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고, 류현진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있어 큰 이유였다’며 이번 오프시즌에도 토론토가 전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맥그래스 기자는 ‘토론토의 오프시즌 우선 순위는 1년 전과 상당히 비슷하다. 하지만 류현진과 네이트 피어슨이 있어 로테이션을 이끌 에이스가 절박하진 않다’고 했다. 1년 전 4년 총액 8000만 달러로 구단 역대 투수 최고액을 투자한 류현진과 빅리그 데뷔한 특급 유망주 피어슨의 존재를 크게 봤다. 

그렇다고 투수 영입이 필요없다는 뜻은 아니다. 맥그래스 기자는 ‘여전히 토론토는 훌륭한 2선발과 경험, 깊이를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투수를 찾아야 한다’며 ‘또 다른 고급 투수를 영입해 류현진과 짝을 이루며 2년차 피어슨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추가 선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FA 계약 후보로는 올 시즌 함께했던 맷 슈메이커, 타이후안 워커, 로비 레이를 꼽았다. 맥그래스 기자는 ‘현실적으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들로 그 중에서 워커가 가장 어리고 믿을 만하다’고 재계약 후보로 추천했다. 

외부 영입 후보로는 ‘FA 투수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를 비롯해 제임스 팩스턴, 케빈 가우스먼, 다나카 마사히로, 마이크 마이너, 제이크 오도리지 등을 언급헀다. 오도리지는 지난겨울에도 토론토가 영입 후보로 삼은 바 있다. 

한편 맥그래스 기자는 선발투수 외에도 외야수, 3루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이 수비 향상을 목표로 삼은 가운데 유격수 포지션에서 수비 약점을 드러낸 보 비솃의 2루수 이동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맥그래스 기자는 ‘유격수를 데려와 비솃을 2루로 옮길 수 있지만 아직 나이가 22살밖에 되지 않았다. 지금 당장 비솃을 유격수로 배제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며 조금 더 성장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waw@osen.co.kr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프랑스의 유명기자인 쥘리앵 로랑스가 여전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에 감탄했다.실시간파워볼

로랑스는 20일 ESPN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9세에도 저렇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할 수 없다”라면서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에 경의를 표했다.

1981년생인 이브라히모비치는 만으로 39세, 우리나이로 40세의 노장이지만 이번 시즌에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에서도 1골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결정력으로 AC밀란의 4연승 선두 행진을 이끌고 있다. 개막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회복 후 복귀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건강에도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18년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고령인 그의 나이를 감안할 때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그는 멀쩡하게 돌아와 미국메이저리그사커를 정복했다. 2018~2019년 두 시즌간 리그에서 53골을 넣었고, 지난 겨울 AC밀란으로 복귀했다. 8년 만에 밀란으로 돌아온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기 18경기에서 10골을 뽑아내며 유럽 무대에서도 여전히 통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로랑스가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에 경탄하며 호날두를 언급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비롯된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가 4년 후 이브라히모비치처럼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로랑스는 르파리지엥과 ESPN, BT스포츠, 가디언, BBC 등에서 일하는 기자로 유럽 내에서 적지 않은 매체파워를 가진 인물이다.

weo@sportsseoul.com

▲ 박용택 캐리커처 ⓒLG팬 김정택 화백 제공
▲ 박용택 캐리커처 ⓒLG팬 김정택 화백 제공

[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우리 학교에서 달리기 가장 잘하는 학생이 누구니?”

“박용택이요!”

“그럼 키 크고 운동신경이 가장 좋은 친구가 누구니?”

“박용택이요!”

“공부 잘하는 친구가 누구니?”

“박용택이요!”

1989년 11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고명초등학교. 야구부를 창단한 최재호 감독(59·현 강릉고 감독)은 야구부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야구선수로 적합한 학생을 찾기 위해 등교나 하교 때 지나가는 학생들을 붙잡고 이것저것 캐물었다. 그런데 뭐든 묻기만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박용택”이었다.

“고명초 야구부가 창단될 때 박용택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키도 제일 컸고, 발도 가장 빨랐고, 공부도 잘했고, 영리했죠. 어릴 때부터 깔끔하고 예쁜 스타일이었는데, 가정교육도 잘 받아 모범생이었어요. 원래 오른손잡이인데 우투좌타를 시켰죠. 2루수 앞 땅볼만 때려도 1루에서 살았을 정도로 발이 빨랐으니까요.”

최재호 감독이 기억하는 박용택의 어린 시절 얘기다.

<최 감독은 훗날 덕수고와 신일고 감독으로 전국대회만 8차례 우승을 지휘해 ‘우승 제조기’가 됐다. 2016년 야구의 변방 강릉고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올해 에이스 김진욱(롯데 2차 1라운드 지명)을 앞세워 대통령배 우승을 이끌면서 강원도 야구 역사상 첫 전국대회 우승의 이정표를 세워 다시 한 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 강릉고 최재호 감독 ⓒ강릉, 이재국 기자
▲ 강릉고 최재호 감독 ⓒ강릉, 이재국 기자

박용택은 최 감독의 말을 전해 듣고는 야구를 시작했던 그 시절로 기억의 태엽을 되감았다.

그는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크고 달리기도 잘했던 것은 아버지를 닮아 성장이 빨랐기 때문이었다”면서 “중학교 1학년 때 키가 지금의 키라고 보면 된다”며 웃었다.

박용택의 아버지 박원근(74) 씨는 엘리트 농구선수 출신. 대경상고와 경희대를 나와 실업농구 한국은행에서 명가드로 활약하며 당시로는 보기 드물게 30대까지 선수생활을 하면서 장수했다.

“최재호 감독님이 그 시절 등하교 시에 저만 보면 붙잡아 앉혀놓고 ‘야구 하자’고 꼬셨어요. 아마 6~7개월을 따라다니셨던 것 같아요. 어머니는 아들이 공부를 하기를 바라셨고, 아버지는 제가 농구를 했으면 하셨어요. 그러다가 5학년이 되고 1990년 6월 3일 야구를 시작하게 됐죠. 공교롭게도 2000경기 출장 날이 6월 3일이더라고요.”

매사에 ‘꼼꼼한’ 박용택은 자신이 야구를 시작한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 휘문고 시절 ⓒ박용택
▲ 휘문고 시절 ⓒ박용택

운동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버지는 야구선수를 허락하는 조건으로 어린 아들에게 약속을 받아냈다. 그리고는 단단히 일렀다.

“한 번쯤 해본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서는 안 된다. 이제 야구를 하면 정말 야구선수로 들어가는 거다. 중간에 멈춰선 안 된다. 나중에 어른이 돼서 야구선수의 삶을 살아야 하고, 야구로 돈을 벌고, 야구로 가정을 꾸려야 한다. 야구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열두 살 어린 나이의 박용택은 아버지와 약속했고, 불혹을 넘어선 아들은 은퇴를 앞둔 지금까지 한순간도 그 약속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박용택 #엘지트윈스 #안타왕 #은퇴 #이별이야기

<2편에서 계속>

■ ‘안타왕’ 박용택, 10가지 이별이야기?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그 공평한 시간은 야속하게도 우리에게 또 한 명의 레전드와 작별을 강요하고 있다. 2002년 데뷔해 2020년까지 줄무늬 유니폼 하나만을 입고 19시즌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LG 트윈스 박용택(41). 수많은 기록과 추억을 뒤로 한 채 그는 약속대로 곧 우리 곁을 떠난다. 이제 선수로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를 그냥 떠나 보내자니 마음 한구석이 아리고 허전하다. ‘한국의 안타왕’ 박용택이 걸어온 길을 별명에 빗대 은퇴 전 10가지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 연재물은 2018년 월간중앙 기고문과 기자의 SNS에 올린 글을 현 시점에 맞게 10가지 에피소드 형식으로 각색한 것입니다.

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 밀란) 영입을 우선 순위로 설정했다.

스페인 <토도 피차헤스> 프랑스의 소식통의 정보를 인용해 “PSG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에릭센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첫 번째 서명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가슴에 품고 있는 우승 트로피의 한을 풀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에릭센은 좀처럼 인터 밀란에서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날카롭고 결정적인 패스 능력이 좀처럼 발휘되지 않았고, 출전 기회도 줄었다.

부진이 계속되자 콘테 감독은 에릭센을 구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시즌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에릭센은 “벤치에만 앉고 싶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를 하고 있지만, 출전을 하지 못해 경쟁력이 의심 받고 싶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에릭센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PSG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노리겠다는 분위기를 내품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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